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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가인이 ‘미스트롯’의 제1대 진으로 선정됐다. 1위 송가인에 이어 정미애가 선, 홍자가 미에 등극했다.
2일 밤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의 결승전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이 진행됐다. 정다경이 ‘사랑의 신호등’, 김나희가 ‘까르보나라’, 홍자가 ‘여기요’, 정미애가 ‘라밤바’, 송가인이 ‘무명배우’를 열창했다.
마스터 총점과 온라인 점수, 관객 점수를 합산한 결과 송가인이 115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정미애가 1149점으로 2위, 김나희가 1135점으로 3위, 홍자가 1130점으로 4위, 정다경이 1058점 5위로 뒤를 이었다.
결승전 2라운드는 인생곡 미션. 정다경이 ‘약손’, 김나희가 ‘곡예사의 첫사랑’, 홍자가 ‘열애’, 정미애가 ‘장녹수’, 송가인이 ‘단장의 미아리고개’로 무대에 올랐다.
점수가 발표되기 전 아쉽게 탈락한 ‘미스트롯’ 출연진들이 붐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리믹스 곡에 맞춰 흡사 걸그룹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에 흥을 북돋았다.
이후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김나희가 5위, 정다경이 4위, 홍자가 3위, 정미애가 2위, 홍자가 1위로 호명됐다. 이에 ‘미스트롯’ 초대 진 송가인이 우승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100회 이상의 행사 보장, 최고급 안마의자를 선물로 받게 됐다.
송가인은 “제가 오디션을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정말 떨어질 줄 알았다. 요즘에는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그런… 저는 너무 옛날 노래를 해서,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아 조금 걱정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많이 응원을 해주서서 여기 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며 “저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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