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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라미란이 배우 이성경과 매니저의 합동 작전에 감동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라미란을 감동하게 하는 라미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처음 등장한 라미란과 매니저는 영화 OST 녹음을 위해 이성경을 만났다. 이 가운데 이성경와 매니저가 라미란이 녹음 부스에 들어간 사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녹음 부스 안에서 열창하고 있는 라미란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녀는 바깥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노래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어떤 일에도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매니저는 평소와 달리 긴박한 모습으로 어딘가 향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이성경은 "빨리 빨리 빨리!"를 외치며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이는 이성경과 매니저가 라미란을 위해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하는 상황이었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폭풍 리액션을 펼치고 있는 라미란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이들이 어떤 일을 벌인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라미란이 매니저의 진심이 가득 남긴 자필 편지를 눈을 떼지 못하며 감동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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