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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이 걸그룹 노래에 역대급 하이텐션 흥신흥왕으로 변신, 쇼타임을 펼친다. 거침없이 팬심을 표출하는 그의 모습에 매니저는 못 말린다는 듯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2회에서는 카더가든의 걸그룹 쇼타임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이 댄스 본능을 불태우며 흥을 분출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묵직한 감성을 자랑하는 감각적인 보컬리스트의 모습과는 정반대여서 폭소를 유발한다.
카더가든을 ‘초흥분’ 상태로 만든 것은 바로 걸그룹 노래. 그는 한 걸그룹의 노래만 무한 재생하면서 “이 노래는 마스터피스”라고 극찬하는 것은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완벽하게 따라 췄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카더가든을 홀린 걸그룹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팬심을 불태우는 카더가든의 모습에 매니저는 그중 제일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예리한(?) 질문을 했다고. 이에 카더가든은 다 좋다면서 이들을 좋아하게 된 계기까지 밝히는 등 진정한 팬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걸그룹 노래에 흥 바이브를 최고치로 끌어올린 카더가든의 모습은 오늘(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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