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또한번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4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각) 본머스를 상대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오는 9일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지만 본머스전에서 승리할 경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탑4 경쟁에서 승리해 다음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영국 BBC는 토트넘과 본머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손흥민의 활약 여부를 주목했다. BBC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복귀한다. 본머스를 상대로 최근 2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이 본머스와의 최근 4번의 맞대결에서 5골을 터트린 사실도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열린 본머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3월 열린 본머스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1 승리를 이끄는 등 본머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역시 본머스와 천적 관계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본머스와 7번 대결을 펼쳐 6승1무를 기록했고 7경기에서 단 2골만 실점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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