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와 릴카가 슈퍼매치를 맞아 빅버드를 방문한다. 감스트와 릴카는 킥오프 2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장외에서 수원삼성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K리그 홍보대사를 맡은 감스트는 2018년 3월 18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빅버드 방문이다. 당시 감스트는 사인회, 시축 등 수원삼성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새롭게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릴카는 이번 슈퍼매치가 K리그 경기장 첫 방문이다.
수원삼성은 슈퍼매치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캐릭터 막대풍선을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 연간 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어린이빙고챌린지를 모든 어린이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 밖에 염기훈 선수를 좋아하는 ‘강켄바워’ 강부자 씨가 슈퍼매치를 찾을 예정이며, 중앙광장에서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어느 때보다 풍성한 슈퍼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연간회원 판매 부스, 연간회원 선물 교환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높은 사전 예매량에 대응하기 위해 예매 고객 전용창구를 추가 운영한다. 또한,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수원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사진 = 수원삼성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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