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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걸그룹 마마무와 ‘가요계 어벤저스’라 불리는 아카펠라 프로젝트 그룹 ‘스바스바’(스윗소로우&바버렛츠)가 ‘올댓스케이트 2019’의 초대가수로 초청돼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의 주최/주관사인 ㈜올댓스포츠는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의 초청가수로 ‘마마무’와 ‘스윗소로우&바버렛츠’의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최고의 걸그룹에 올라선 ‘마마무’는 공연 1, 2회차인 6월 6일과 7일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하모니의 아카펠라로 유명한 ‘스윗소로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색깔있는 음색으로 관객을 휘어잡은 ‘바버렛츠’가 함께 3회차 공연인 6월 8일에 출연한다.
올댓스포츠는 “올해 아이스쇼는 ‘MOVE ME’를 테마로, 기존 아이스쇼의 클래식함과 동시에 흥겨움, 즐거움이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마무’와 ‘스윗소로우&바버렛츠’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며, 관객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전달해줄 수 있는 이번 아이스쇼의 테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팀들”이라고 캐스팅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아이스쇼의 테마와 취지에 공감하며 출연을 결정해 줬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아티스트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남자 싱글의 네이선 첸(미국), 페어의 수이 원징-한 총(중국), 아이스댄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이 출연하며, 2019 사대륙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우노 쇼마(일본), 2013년부터 7년 연속 유럽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하비에르 페르난데즈(스페인), 2019 유럽선수권대회 페어 금메달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프랑스)가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2019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리스트인 임은수를 비롯하여 지난 시즌 국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예림, 최다빈, 박소연, 이준형, 이해인이 참여한다.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9’의 입장권은 오는 5월 7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사전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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