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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궁민남편’에서 안정환 대 유상철, 축구 레전드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일요일 대표 힐링 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 ‘궁민남편’ 내일(5일) 방송에서는 축구 레전드 안정환과 유상철이 맞붙는 역대급 리매치의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2002년 월드컵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과 원조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이 달리는 자동차에 공을 차 골인시켜야 하는 미션에 도전, 시작부터 간발의 차로 골인과 어긋난 슈팅들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다.
이에 마침내 내일(5일) 살 떨리는 승부의 결과가 공개된다. 특히 축구 영웅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아슬아슬한 슈팅에 ‘궁민남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의 감탄과 탄식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를 견제하는 유치찬란한 디스전(?)까지 벌인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날 안정환은 유상철을 향해 “더 늙었다”며 유치찬란한 공격을 시도하는가 하면, 유상철 역시 슛을 쏘기 전 “이제 밥 먹으러 가죠”라고 자신의 승리를 예고하는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과연 창과 방패의 대결을 보는 듯한 안정환과 유상철의 팽팽한 대결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바로 내일(5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궁민남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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