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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 영입이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아자르 영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의 이적료는 1억 4,000만 유로(약 1,827억원)으로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대 최고액이다.
아자르의 레알행은 이미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아자르가 첼시와의 재계약을 미루면서 팀을 떠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상태다. 여기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대체자로 아자르를 점찍었다.
영입 발표는 시즌 종료 후다. 다만 첼시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를 경우, 모든 대회가 끝난 뒤 아자르 영입이 공식화될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아자르와 레알의 계약이 이미 성사됐으며 발표만을 남겨둔 상태로 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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