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맥스 호마(미국)가 생애 첫 승을 따냈다.
호마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1, 7554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이날 전까지 호마는 세계랭킹 417위의 철저한 무명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02위까지 끌어올려 골프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7번홀, 10~11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정상에 올랐다.
조엘 다맨(미국)이 12언더파 279타로 2위를 차지했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31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3오버파 287타로 공동 60위에 머물렀다.
[호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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