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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7일 "14일부터 열리는 LG와의 홈 3연전서 ‘제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을 개최하기로 하고 12일까지 셀러를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플프마켓이란 쓰지 않는 물건을 매매나 교환을 하는 플리마켓과 작가, 예술가, 전문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 및 교류하는 프리마켓의 합성어다. 사직야구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롯데는 지난 2017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켓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롯데는 "제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은 3연전 동안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도 셀러로 참여할 계획이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롯데는 "셀러 모집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라고 전했다.
[롯데 플프마켓 셀러 모집 포스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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