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출신 노지훈, '손가락하트' 발매…트로트 가수 변신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이 오는 23일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

8일 노지훈의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노지훈의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손가락하트'는 최근 유행어 손가락하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트로트 곡이다. 시원시원한 노지훈의 보컬로 청량감을 살렸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인상적인 가사로 노지훈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는 노지훈이 데뷔 이후 선보였던 곡들과는 다른 트로트라는 장르를 시도한 만큼 노지훈의 새로운 변신에 대신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라는 장르로 새로운 변신을 앞둔 가수 노지훈에 대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오는 23일 음원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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