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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LA다저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8일 LA다저스 공식 트위터엔 "Yoongi, an IDO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슈가는 야구선수 류현진의 이니셜이 써 있는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LA다저스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야구선수 박찬호에게 연락을 취했고, 박찬호가 방탄소년단을 위해 표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류현진은 6년 만에 2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다저스의 9-0 승리.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보인다", "좋은 시간 보냈길 바라", "역시 슈스는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 10에 3주 연속 진입했다.
[사진 =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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