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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이 연일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의 실수로 스타벅스가 거액의 공짜 광고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8일 M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저녁 방송된 4화에서 스타벅스 로고가 박힌 듯한 종이컵이 테이블 위에 놓인 채로 2초 정도 방송됐다.
중세 시대에 등장한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수많은 팬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다양한 합성 이미지를 만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HBO는 "드라마의 배경인 웨스터로스가 사실 스타벅스 1호 매장이 있던 곳"이라며 재치있게 실수를 인정했다.
미국 CNBC는 마케팅 업체 '할리우드 브랜디드'를 인용해 스타벅스가 왕좌의 게임 덕분에 누린 광고 효과가 23억달러(약 2조6900억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트위터에 “대너리스가 드래곤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인 드래곤후르츠(Dragonfruit) 음료를 홍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 MBC 캡처, 스타벅스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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