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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8일 자신의 SNS에 "떡꼬치 사 먹을돈 아껴서 색종이 한묶음 가져와 아직 주름도 안잡힌 손으로 꼬깃꼬깃 접어 드렸던 카네이션 생화 부럽지 않은 아름다움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 환희와 함께 웃고 있는 최진실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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