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김민의 승리를 챙겨줘야 한다는 마음이었다."
KT 유한준이 8일 수원 롯데전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고비마다 롯데 마운드를 무너뜨리는 한 방을 터트리며 팀의 최하위 탈출에 큰 보탬이 됐다. KT는 롯데를 7연패로 몰아넣었다.
유한준은 "4안타를 친 것보다 선수 모두 힘을 합쳐 홈에서 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 이전까지 김민이 던질 때 야수들이 많이 도와주지 못했는데 오늘은 승리를 챙겨줘야 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