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57.2km, 조상우 스피드 그 끝이 궁금하다

시간2019-05-09 07: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 나올 것 같은데요?"

마무리투수에게 패스트볼 구위는 중요하다. 길어봐야 1~2이닝을 던진다. 많은 구종을 구사할 줄 알아도 실전서 다 보여줄 이유가 없다. 패스트볼과 변화구 1~2개 정도만 갖고 있어도 충분하다. 더 중요한 건 절체절명의 승부처를 버텨낼 수 있는 담력이다.

그런 점에서 키움 마무리투수 조상우는 현재 KBO리그 마무리투수 중 가장 강력하다. 7일 고척 LG전서 시즌 15경기만에 첫 블론세이브, 첫 실점, 첫 패전을 동시에 안았다. ⅔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실점.

그러나 그날 투구가 조상우의 진짜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여전히 조상우는 올 시즌 최고의 마무리투수다. 성폭행 스캔들로 사실상 2018시즌을 쉬었다. 어깨와 팔을 적절히 보호했다. 적절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올 시즌 최대치의 출력을 낸다.

KBO 공식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조상우가 2일 인천 SK전서 제이미 로맥을 상대할 때 패스트볼 구속이 무려 157.2km였다. 올 시즌 KBO 투수 패스트볼 최고구속. 자신이 4월 13일 한화 정은원에게 기록한 156.9km를 직접 깼다.

재미있는 건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조상우의 패스트볼 구속도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라는 점이다.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조상우의 3월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152.8km, 4월은 153.3km이었다. 2일 SK를 상대로 154.9km에 이어 157.2km까지 나왔다.

물론 투구내용이 좋지 않은 7일 고척 LG전의 경우 시종일관 150km대 초반에 그쳤다. 정주현에게 우전안타를 맞을 때 154km까지 찍혔다. 그래도 기온이 좀 더 올라가는 5~6월에 157.2km를 깰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장정석 감독은 "딱 몇km까지 나올 것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지금보다 좀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유는 명확하다. 장 감독은 "지금까지 조상우의 밸런스를 보면 151km가 찍힐 때도, 157km가 찍힐 때도 똑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투수가 구속에 신경을 쓰다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투수들은 시즌을 치르면서 제구, 코너워크에 신경을 쓰다 자연스럽게 폼이 작아지면서 구속이 살짝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조상우는 150km대 초반이든 후반이든 밸런스의 차이가 없다. 올 시즌 제구력까지 향상됐다는 평가다. 기온이 좀 더 올라가고 컨디션이 좋다면, 자신의 최고구속 경신을 기대해봐도 좋은 이유다. 160km 돌파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물론 마무리투수가 구속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구속보다 안정적으로 경기 후반을 막아내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설령 160km를 찍어도 난타를 당하고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다만, 투수의 구속은 야구를 보는 묘미 중 하나다. 조상우의 공 스피드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한 시선은 분명히 존재한다. 올 시즌 키움 야구를 보는 흥밋거리 중 하나다.

[조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