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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와 강정호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지만 결과는 두 명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인터리그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22에서 .317(126타수 40안타)로 내려갔다.
전날 대타로 출장한 뒤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닉 킹햄의 커브에 속으며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그는 볼카운트 2-2에서 리차드 로드리게스의 94마일(약 151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후 두 타석은 다시 범타였다. 7회에는 삼진,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피츠버그 5번 타자 3루수로 나선 강정호는 또 다시 침묵했다. 5월 4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강정호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143에서 .138(87타수 12안타)까지 떨어졌다. 4월 27일 LA 다저스전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때린 안타가 마지막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텍사스가 8회와 9회 대거 7득점하며 9-6으로 역전승했다. 텍사스는 다시 5할 승률(17승 17패)을 맞췄으며 피츠버그는 3연승을 마감하며 17승 16패가 됐다.
[추신수(첫 번째 사진), 강정호(두 번째 사진). 사진=마이데일리DB, 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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