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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변정수가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은 지난 4월 배우 변정수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간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돌아온 변정수 가족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JTBC '2019 나눔에세이-희망을 품다'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프리카 적도에 위치한 우간다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수도와 시골의 인프라 차이가 커서 조금만 외각으로 나가도 전기, 물을 사용하기 어렵다. 교육환경도 좋지 않은 곳이 많아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학교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변정수가 가족과 함께 만난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교 대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아이들이었다. 변정수는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기 위해 사금 채취장에서 일하는 살루와(9), 어린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종일 나무를 자르는 에드린(12), 네 명의 동생을 돌봐야 하는 아두부(12) 등을 만나 노력 봉사로 희망을 전했다.
변정수는 "아직 어리고 해맑은 아이들이 생계를 위해서 학교가 아닌 일터에 간다는 것이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라고 관심과 나눔을 호소했다.
한편, 변정수는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2003년부터 후원과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가족과 함께 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우간다 봉사활동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 = 굿네이버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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