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상승세가 끊긴 한화가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까. 일단 간판타자인 김태균은 LG를 상대로 치르는 원정 3연전 내에 1군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한화는 지난 주 두산 베어스, KT 위즈를 상대로 각각 치른 3연전서 2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상승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1위 SK를 만나 기세가 꺾였다. 지난 2경기 모두 11실점 이상 범하며 당한 완패였고, 한용덕 감독은 “선발투수 싸움에서 밀려 손 써볼 겨를이 없었다. 오늘은 워윅 서폴드가 잘 던져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2군에 머물고 있는 김태균은 복귀가 임박했다. 김태균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14 1타점에 그쳤고, 장타는 2루타 1개뿐이었다. 타격감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한화는 지난 1일 김태균을 1군에서 말소시킨 바 있다.
한용덕 감독은 김태균의 합류 시점에 대해 “날짜가 되면 올릴 것이다. 애초부터 그렇게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켰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규정상 오는 11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 빠르면 LG와의 원정 3연전 가운데 2번째 경기서 컴백한다는 의미다.
한용덕 감독에 따르면, 송은범 역시 1군 등록이 가능한 날짜가 되면 곧바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송은범은 지난 3일 1군서 말소돼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 내에 1군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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