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스트라이크의 비율을 높이고 볼넷을 줄여야 한다."
롯데 외국인투수 제이크 톰슨이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8일 수원 KT전서 4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6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8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87. 퀄리티스타트는 단 2경기만 달성했다.
외국인투수에게 기대하는 결과와 거리가 멀다. 제구 난조가 시범경기부터 계속되고 있다. 잘 던지다 갑자기 제구가 흔들려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한 방을 맞고 무너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수원 KT전도 그랬다. 4회에 볼넷 3개를 내준 뒤 무너졌다.
양상문 감독은 9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잘 던지다 볼넷을 내준다. 그런 부분을 계속 얘기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 부분은 톰슨만의 문제가 아닌, 롯데 투수들 전체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양 감독은 "톰슨이 투구패턴도 다르게 해보는 등 준비는 잘 하고 있다. 다만, 좀 더 공격적으로 투구를 해야 한다.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고 볼넷을 줄여야 한다. 자신 있게 던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톰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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