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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재욱이 무르익은 로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첫 로코 도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만큼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9일 방송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 10회에서 성덕미(박민영)와 라이언(김재욱)은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가짜연애를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키웠지만 연이은 엇갈림으로 인해 다가서기 못했고, 솔직하게 서로를 향한 마음을 동시 고백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라이언은 성덕미와 직장 생활에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할 만큼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고, 사랑을 크기는 한층 커져갔다.
특히 라이언은 이전부터 성덕미가 '덕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를 숨기려던 성덕미에게 "당신이 시나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섰다.
까칠하면서도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가진 라이언을 연기하는 김재욱은 섬세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뿜어내며 '로코 남주'로서 손색없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민영과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뜨거운 키스신부터 달콤한 스킨십까지 로코에서만 볼 수 있는 설렘 가득한 매력을 한껏 선보였고, 시청자들 역시 두 사람의 이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응원하고 있다.
김재욱은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첫 로코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때론 코믹하면서도 허술한 인간적인 매력과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남주로서의 매력을 안정적으로 오고가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극 중 러브라인이 한층 깊어지고 있는 만큼, 초고속 멜로장인에 등극한 김재욱의 또 다른 매력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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