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28)이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조셉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4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허리 디스크 증세로 한 달 가까이 공백을 보였던 조셉은 이날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퓨처스리그 2경기를 통해 홈런과 2루타 한방씩 때리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조셉이 4번타자 1루수로 나간다"라면서 "이제는 아프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잘 해야 한다"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LG는 김현수를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채은성을 6번 타순으로 조정한다. 2번타자는 이형종이 나선다.
[조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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