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심장' 박용택(40)이 일본에서 치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박용택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병원에서 팔꿈치 염증 치료를 받았다.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10일 잠실 한화전에 앞서 박용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통증이 없다면 다음 주에 훈련을 시작하고 퓨처스리그에서도 몇 경기 뛰고 나면 1군으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조금씩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박용택은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어린이날 3연전을 앞둔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타율 .240 9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