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안방마님' 최재훈(30)이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최재훈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9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말 지성준과 교체됐다.
최재훈은 3회초 이우찬의 투구를 친 것이 파울이 되면서 오른쪽 발등을 맞았고 결국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한화는 3회말 지성준으로 포수를 교체했다.
한화 관계자는 "최재훈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화 최재훈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2사 파울 타구에 맞은 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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