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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호구의 연애' 승윤은 선영에게 깜짝 선물로 책을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랜덤 아침먹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제도에서 랜덤 아침먹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윤은 물회를 먹으러 들어간 자리에 선영이 앉아 있었다.
승윤은 선영에게 "선영씨이길 바랬다"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선영의 눈을 못마주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닭발 메뉴를 선택한 박성광은 닭발을 먹기 위한 장소로 들어갔다. 그 장소에는 지안이 앉아 있었고, 서로를 확인한 두사람은 환하게 웃었다.
성광은 "오면서 만약 지안이 앉아있으면 어색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안은 "매운것을 좋아해서 닭발을 주문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성광은 "저도 매운것을 먹지만 아침부터 닭발을..."하며 말을 흐렸다.
박성광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지안은 "민규씨"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선영은 "승윤의 첫인상이 열정이 넘쳐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승윤은 선영을 위해 급하게 차에 가서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던 책을 가져왔다. 이어 그는 '선영씨'라고 이름을 적어 놓은 책을 선물했고, 선물을 받은 선영은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쌈까지 직접 싸서 선영에게 건냈고, 선영도 쌈을 싸서 승윤 입으로 쌈을 직접 먹여줬다. 이후 승윤은 선영에게 "우리 오늘 숙소 가지 말아요"라고 농담을 전했고 이에 대해 선영은 "남자친구와 여행온 기분이네요"라고 답했다.
[사진 = MBC '호구의 연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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