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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완봉승에 이어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2·LA 다저스) 등판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먼저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맥스 먼시(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알렉스 버두고(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타자만 5명이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류현진은 베테랑 포수인 마틴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이 상대할 워싱턴의 선발 라인업은 애덤 이튼(우익수)-브라이언 도저(2루수)-후안 소토(좌익수)-앤소니 렌든(3루수)-커트 스즈키(포수)-헤라르도 파라(1루수)-윌머 디포(유격수)-마이클 테일러(중견수)-스티븐 스트라스버그(투수)로 짜여졌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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