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이 5이닝 노히트 행진을 펼치는 중이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4회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노히트 행진을 펼친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커트 스즈키를 맞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헤라르도 파라를 92마일(148km) 포심 패스트볼로 꼼짝 못하게 만드는 삼진을 잡은 류현진은 윌머 디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경기는 다저스가 2-0으로 리드 중이다. 5회까지 류현진의 투구수는 73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