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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자신만의 다섯 번째 계절을 황홀하게 보내고 있다. 신곡 '다섯 번째 계절'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와 음악적 성장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오마이걸은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의 첫 정규앨범인만큼 이번 앨범을 가장 오마이걸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변주로 채워나갔다. 특히 '다섯 번째 계절'은 오마이걸 특유의 신비로운 사운드와 화려한 군무, 통일감 있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곡 공개 후 각종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오마이걸의 성장한 위상을 자랑했다.
오마이걸은 그동안 다채로우면서도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콘셉트와 음악의 조화를 이뤄내며 '콘셉트 요정'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윈디데이', '클로저', 비밀정원' 등은 오마이걸의 컬러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곡이자 대중에게 오마이걸을 한층 더 알릴 수 있었던 음악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오마이걸은 유닛 오마이걸반하나와 멤버들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개성을 과시했다. 무대 위에서의 신비란 매력과 예능에서의 친근한 모습 등은 대중에게 한층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왔다.
매년 수십 이상의 걸그룹이 데뷔하고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오마이걸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일관된 콘셉트와 컬러로 자신들의 성장을 꾸준히 입증했다. 팬덤 역시 자연스럽게 탄탄해졌고 발표하는 곡들이 점차 입소문을 타며 대중성 역시 동시에 사로잡았다.
첫 정규앨범 '다섯 번째 계절'은 오마이걸의 노력과 성장을 모두 볼 수 있는 음악이 됐고, 오마이걸은 가장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다섯 번째 계절'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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