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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같이 피크닉 가고 싶은 아이돌’에 선정됐다.
진은 아이돌차트에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도시락 싸들고 같이 피크닉 가고 싶은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총 3만253명이 참여한 해당 설문에서 진은 과반수에 해당하는 1만4989명(득표율 50%)를 기록하며 피크닉 가고싶은 아이돌에 꼽혔다. 진의 뒤를 이어 박우진이 1만2019명(40%), 황민현이 2723명(9%)로 높은 표를 얻었다.
이밖에도 해당 설문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몬스타엑스 셔누, 엑소 카이 등이 후보로 올랐으나 이들은 모두 1%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각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의 ‘POLL’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재 ‘1인 미디어를 시작하면 대박날 것 같은 아이돌은?’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중이다.
[사진제공=아이돌차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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