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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배급 CGV아트하우스)이 15일 개봉을 맞이하여 무대인사 및 GV 진행을 확정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 속 배심원들의 특별한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심원들'이 개봉일인 오는 15일에 서울 지역 무대인사와 더불어 개봉일 GV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소리, 박형식, 홍승완 감독이 참석하는 이번 무대인사는 CGV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개봉일 GV는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의 진행으로 홍승완 감독, 문소리, 박형식을 비롯 배심제 도입을 주장하고 국민사법참여제도의 틀을 만들었던 전(前)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상준 변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 무대인사 및 GV를 확정한 '배심원들'은 흥미진진한 재판 과정 속 경쾌한 웃음과 여운으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배심원들'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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