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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과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활약 역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동시에 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라며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도 출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6월에는 출산 소식을 전하며 두루 축하받았다.
한편, 추자현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열연 중이며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5월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8년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활동에 매진,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또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활약 역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동시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합니다.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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