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NC 불펜의 핵심 요원 이민호가 돌아왔다.
NC 다이노스는 휴식일인 13일 우투수 이민호를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NC의 필승조로 활약했던 이민호는 시범경기 소화 도중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해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서 6경기 1승 평균자책점 1.29로 실전 감각을 익히며 이날 마침내 이동욱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민호 대신 2군에 내려간 선수는 정수민이다.
KIA 루키 김기훈은 12일 1군으로 복귀해 광주 SK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지며 하루 만에 다시 2군행을 통보받았다. 내야수 최정민도 함께 간다.
이 밖에 김이환(한화), 전유수(KT), 이인복, 조무근(이상 롯데), 박정배(SK), 김승현, 공민규(이상 삼성) 등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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