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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7일을 사겼던 전여친이 그리워 고민이라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나서 고민이라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19세의 고등학교 남학생 두명이 등장했고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야기를 가지고 자꾸 친구가 놀려서 고민이라고 언급했다.
의뢰인은 친구가 전여친 이야기를 꺼내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7일 사겼다"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여기 장난하는데 아냐. 가! 임마"라고 대답했다.
의뢰인은 축제에서 만난 여자친구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는 "7일 동안 두번을 만났다"고 언급했고 전여자친구의 사진을 본 서장훈과 이수근은 "인기 많겠다"라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의뢰인에게 7일 동안 데이트한 상황을 상세히 물어봤다. 의뢰인이 "손을 못 잡았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그럼 사귄거 아냐"라고 대답했다.
이후 의뢰인이 "떡볶이를 먹고 더치페이를 했다"고 말하자 "그럼 분식먹고 더치페이해서 차인거야"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행자들은 의뢰인에게 전여친과 함께 노래방에 가서 불렀던 노래를 불러보라고 요청했다. 의뢰인이 노래를 부르자 서장훈은 "차인 이유 너가 알지?"라고 물어 보았다. 이후 서장훈은 "떡볶이 더치페이가 헤어진 이유가 아니라 노래때문이네"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의뢰인에게 "대학가면 더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으니 전여친을 잊고 지금은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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