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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옥택연 '두손 모으고 공손하게 전역'
2019-05-16 09:19:30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유진형 기자]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에서 전역하며 인사하고 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과 치료 끝에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며 모범병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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