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가람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가람은 16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1, 7040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투어 제23회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치며 재미교포 김찬, 이대한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전가람은 12일에 끝난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서 생애 첫 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2014년 박상현에 이어 약 5년만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7~8번홀, 10번홀, 12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경기 후 전가람은 "평소 우상이던 최경주 프로님과 함께 경기해 영광이었다. 최경주 프로님의 책을 5번 이상 봤을 정도다. 첫 홀에서는 긴장해서 티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갈 뻔했다. 다행히 파는 잡았지만 이후 최경주 프로님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파3홀 4개홀에서 3개의 버디를 할 정도로 파3홀에서 샷이 좋았다. 지난 주 우승할 때처럼 오늘도 아이언 샷, 퍼트 모두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형석이 6언더파 65타로 4위, 정한밀, 박성국, 엄재웅, 이형준, 함정우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 김영수, 문도엽, 김종학, 강경남, 권성열, 김태훈, 황중곤, 이수민, 마틴 김, 조민근이 공동 10위를 형성했다.
한편, 2008년부터 12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SK텔레콤)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52위다. 2003년, 2005년, 2008년까지 이 대회 최다우승자(3회)다.
[전가람.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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