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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 언론이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의 완전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점쳤다.
독일 푸스발뉴스는 16일(한국시각) '뉘른베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과 마이 영입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뉘른베르크는 정우영을 영입할 수는 없지만 2년 임대로 유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독일 키커는 15일 '정우영은 뉘른베르크가 영입을 원하는 선수'라며 정우영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을 완전히 잃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임대는 익숙한 방법'이라며 2년 임대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뉘른베르크는 시즌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다.
정우영은 그 동안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 등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의 거부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대표팀에 보내줄 수 없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8-19시즌 일정이 종료된 후 정우영의 거취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명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회장은 "3년 안에 유스출신 선수 2-3명은 1군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정우영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3월 정우영의 마인츠 이적설 당시에도 독일 스포르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정책적으로 바이백 옵션을 계약에 포함시킨다'며 정우영의 완전 이적 가능성은 낮게 점쳤다.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데뷔전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모두 치렀다. 바이에른 뮌헨 1군팀 훈련에 꾸준히 참여한 정우영은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의 독일 바이에른주 레기오날리가(4부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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