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고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한화 송광민이 16일 대전 키움전서 6회초부터 대수비로 투입된 뒤 타선에서 화끈한 한 방을 터트렸다. 11-6으로 앞선 8회말 1사 만루서 키움 박주성의 145km 패스트볼을 통타, 개인 7번째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팀 3연전 스윕을 확정하는 한 방.
송광민은 "최근 몸이 좋지 않아 경기에 나가지 못했는데, 팀 고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어린 선수들부터 베테랑까지 그라운드에서 끝까지 승부하려고 하는 투지를 보이면서 나 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송광민은 "홈런은 빠른 볼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비했다. 좋은 스윙으로 이어지면서 만루홈런이 나왔다. 현재 타격 연습할 때도 몸이 가볍다 선수 모두 열심히 해서 팀 2000승을 달성했는데 앞으로도 매 경기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