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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남녀 2만3,991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7.7%로 지난 일주일(5/8~5/14)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극강의 짠내와 레트로 감성으로 화제가 됐었던 잔나비의 리더 최정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헬스장에 방문한 최정훈은 배바지 패션과 들 수 없는 무게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신개념 운동법, 운동보단 샤워를 더 열심히 하는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17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병규가 왁싱샵 방문기가 방영된다. 평소 고통이 싫어 마사지조차 받지 않는다는 조병규가 왁싱을 받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위는 역대 최다 순례객 방문으로 멘붕에 빠진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방영된 tvN ‘스페인 하숙(8.4%)’이 차지했다. 이번 17일 스페인 하숙의 ‘마지막 영업’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3위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이하여 ‘세종대왕 레이스’를 방영한 SBS ‘런닝맨(7.5%)’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JTBC ‘아는 형님(6.7%)’, SBS ‘미운우리새끼(4.2%)’,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3.4%)’ 등이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으로 꼽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3%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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