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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소지섭(42)과 열애를 인정한 조은정 아나운서(25)에 관심이 뜨겁다.
17일 소지섭 소속사 51k 측은 마이데일리에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1년 째 만남을 진지하게 이어가고 있는 사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 소지섭과 처음 만났다. 이어 지인과의 만남 자리에서 다시 만나며 친분을 나누게 된 사이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롤 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2016년부터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사진 = 이매진아시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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