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일본서 치료를 마치고 귀국, 컨디션을 끌어올린 LG 베테랑 박용택이 2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LG 트윈스는 17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는 이날 박용택을 1군에 등록했다. 박용택은 지난 3일 왼쪽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된 바 있다. 박용택은 이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이지마병원에서 팔꿈치염증 치료를 받았고, 11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박용택은 이후 퓨처스리그 2경기에 출장, 6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후 1군에 등록됐다. 17일 선발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LG는 이날 박용택을 1군에 등록하는 한편, 투수 심수창은 1군에서 말소시켰다. 심수창의 올 시즌 1군 기록은 4경기 1승 평균 자책점 5.59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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