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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조병규가 앳된 외모와 달리 덥수룩한 수염을 자랑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주목을 받은 배우 조병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병규는 새벽 5시부터 깨어있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0시쯤 자서 3시에 일어났다. 오래 못 잔다. 오래 자면 뼈가 아프더라"라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회원들은 24살의 어린 나이인 조병규에 "나이도 어리면서 왜 그러냐"라며 황당해했다.
뿐만 아니라 잠에서 막 깨어난 조병규의 얼굴에는 수염이 덥수룩해 놀라움을 더했다. 박나래는 "작품 때문에 수염을 길렀냐"라고 물었고 조병규는 "왁싱도 열두 번 하고 레이저 제모도 세 번 정도 했다. 제가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역할을 할 때 무리가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화사는 "혹시 전신왁싱이냐"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조병규는 "다른 곳은 멀쩡하다"라고 수습한 뒤 "어느 부분은 왁싱이 됐고, 어느 부분은 안 된거다. 웃기려고 한 거 같은데 그런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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