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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보살들이 고민 상담을 하러 온 여성에게 최초로 뇌물을 받는다.
내일(20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9회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고민녀의 폭탄 발언들에 심장이 쫄깃해진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갓세븐(GOT7)을 좋아하는 여성이 8살 딸과 함께 보살들을 찾아온다. 그녀는 보살들 앞에서 본인의 고민보다 갓세븐(GOT7)을 홍보하는 열정을 선보인다고.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잘 봐달라며 보살들에게 뇌물을 투척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그녀의 고민을 가만히 듣고 있던 서장훈은 행복한 고민이라며 시큰둥하다가도 딸에게 바라는 황당무계한 소원에는 "별의 별 생각을 다 하고 있네"라며 폭발, 아낌없는 팩트 폭격을 날려 폭소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수근에게 "저 기억 안나시죠?"라며 그와 만났던 아찔한 과거를 공개, 직접 그와 찍었던 사진까지 가져와 이수근을 당혹스럽게 만든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민녀의 활약으로 보살들이 진땀을 뺀 사연은 내일(20일) 밤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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