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러블리즈 "메인테마 사랑, 첫사랑 추억 담아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류수정은 "이번 앨범 메인 테마는 사랑이다"라며 "누구나 하나쯤 마음에 있는 옛날 사랑을 시작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러블리즈의 색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나 첫사랑이나 소중한 시절이 있다.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시절을 떠올리길 바랬다"라고 당부했다.

미주 역시 "안무 역시 신경을 많이 썼다. 숨을 못 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어울린다.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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