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김재환 "내 색깔 담은 앨범 작업, 너무 재밌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데뷔 앨범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김재환의 솔로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재환은 "어렸을 때부터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꿈이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해왔다"며 "제 색깔을 담은 앨범을 작업해보고 싶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장르에 한정돼 있기 보다 여러 가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장르를 연습했다. 그것들을 제 색깔로 풀어서 하나하나 여러분이 원하는 색깔로 표현하고 싶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는 김재환이 전곡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빛냈다. 타이틀곡은 팝 알앤비 발라드 장르의 '안녕하세요'이다.

이날 오후 6시 발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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