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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왼손잡이 아내' 연미주가 드디어 기억이 돌아온 이수경을 알아차렸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 95회에서는 기억이 돌아온 오산하(이수경)을 알게 되는 오하영(연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스더(하연주)는 화장실에서 오산하에게 "그림 잘 받았어"라고 말했다. 오산하는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했지만, 에스더는 눈치 없이 "사과하고 싶어. 그동안 내가 너무 잘못했어. 나 살자고 수호 오빠 바꾸고 건이 빼돌려서 못 만나게 한 거 미안해"라고 전했다.
오산하는 "나 없는 1년 동안 우리 건이 잘 보살폈다는 이야기 들었다"고 답했다. 에스더는 "그 말은 나 용서해 주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에스더와 오산하는 화해했다.
하지만 오하영은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있었다. 오하영은 "너 기억 돌아온 게 맞았다. 너 기억 언제 돌아온 거야? 언제부터 오산하였어? 설마 결혼식장에서부터야?"라고 물었다. 오산하는 "맞아. 네가 김남준 마음 잡겠다고 날 수영장에서 밀쳤을 때부터였어"라고 답했다. 오하영은 "그동안 나랑 남준 오빠 속였다고? 우리 두 사람 부도덕한 관계라고 비난하면서?"라고 따졌다.
오산하는 "네가 그런 말 할 자격 있어? 너희들이 날 오젬마로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칼 겨누게 하지 않았냐. 첸 일당에게 처참하게 짓밟히는 너희들 보니까 내 기분이 좋아지더라. 김남준 오하영. 너희들이 나랑 수호 씨에게 한 짓에 비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오늘이 내 복수의 하이라이트야. 전시회"라고 밝혔다.
오산하는 "오늘 전시회에서 누가 무너지게 될지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라고 말했다. 오산하는 오하영을 막았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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