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혜정 데리고 첫 미용실… 울음 일촉즉발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을 데리고 처음으로 미용실에 갔다.

21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혜정을 데리고 키즈 미용실에 갔다. 혜정은 미용실에 앉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진화와 함소원은 배냇머리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신경전을 펼쳤다. 결국 직원의 안내에 따라 혜정의 배냇머리를 모두 밀기로 결정했다. 혜정은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발은 잠시 중단됐다.

함소원과 진화는 혜정을 달랜 후 다시 이발에 집중했다. 이번에는 진화가 혜정을 품에 안고 함소원이 시선을 뺏으며 도전했다. 함소원은 "혜정이는 제가 운동하면 좋아한다"고 딸 앞에서 운동한 이유를 밝혔다. 혜정은 함소원이 앞에서 제자리 뛰기를 하는 동안에는 울지 않았고 무사히 이발을 마칠 수 있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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