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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팬들이 손흥민을 지켜야 할 선수 1순위로 꼽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20일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적시장에서 지켜야 할 선수와 이적시켜야 할 선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지켜야할 선수 투표 결과 98.3%의 팬들이 팀에서 필요한 선수로 지목했다. 손흥민은 케인(98.1%) 모우라(98.0%) 시소코(97.9%) 등을 제치고 팀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또한 팬투표 결과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야 할 선수로는 요렌테(32.8%) 오리에(38.5%) 등이 지목됐다.
손흥민은 올시즌 토트넘에서 20골을 터트리며 주축 공격수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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