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지상, 유동근·전인화 부부 아들 "제작진도, 소속사도 몰랐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 출연 중인 지상이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로 밝혀졌다.

'슈퍼밴드'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지상이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다. 지상 본인이 참가 당시 관련 사실을 밝히지 않았고 부모님의 후광으로 주목받지 않으려고 신경썼던 것 같다"고 밝혔다.

유동근, 전인화 측 역시 "소속사 역시 몰랐던 사실이다. 지상의 출연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지상은 '슈퍼밴드'에서 수려하고 댄디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케빈오, 지상, 홍이삭 등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밴드 보컬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매진아시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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