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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라랜드' 제작진의 또 다른 꿈의 무대, 영화 '틴 스피릿'이 6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배우 엘르 패닝의 색다른 매력부터 어느 순간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까지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영화 '틴 스피릿'이 6월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 '라라랜드'의 프로듀서와 음악팀 등 오리지널 제작진이 완성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음악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틴 스피릿'은 세계적인 오디션을 무대로 17세 시골 소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폭발하는 틴 스피릿을 보여줄 뮤직 드라마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팝 음악 중 하나인 'Dancing On My Own' 노래에 맞춰서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담아냈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엘르 패닝은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17세 소녀 '바이올렛'으로 변신해 완벽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엘르 패닝은 노래하기에 정말 특별한 목소리를 지녔다"는 연출을 맡은 맥스 밍겔라 감독의 말처럼 뮤직비디오 속 엘르 패닝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귀에 꽂히며 어느 순간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게 만든다. 또한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한 소녀가 팝스타로 성장해가는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틴 스피릿'은 '라라랜드' 제작진과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제이미 벨이 제작 총지휘를 맡아 모두가 공감할 독창적인 팝 스펙터클을 완성했다. 열정을 향한 청춘들의 도전을 그린 동시에 다채로운 팝 음악을 선보여 '라라랜드'를 비롯한 '비긴 어게인', '스타 이즈 본' 등을 잇는 음악 영화로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해외 언론의 호평은 물론 세계적인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관객 기대지수 92%의 높은 수치를 기록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음악영화 '틴 스피릿'은 6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찬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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