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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와 김진우가 대학 축제에서 소주를 마신 경험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전날 대학축제에서 송민호와 김진우가 소주 한 병을 원샷하는 것을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김진우는 "재밌었다. 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김진우가 멤버들 중 술을 제일 잘 마신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김진우가 2/3 정도 원샷했고, 나는 조그만 플라스틱에 담긴 소주를 마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15일 새 미니앨범 'W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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